본문 바로가기
2020년

못 가본 길

by 생각총총 2020. 11. 7.

작가 박완서는 산문집에서 못 가본 길이 아름답다고 했다.

사람들은 살면서 여러갈래의 길을 만난다.

이길이 옳은 길인가 생각하면서 선택을 해서 간다.

물론 선택의 여지가 없는 길도 있을 것이다.

정말 내가 못 가본 그 길은 꽃길일까?

아니면 더더욱 험난한 가시밭길 일까?

그걸 아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우리가 가는 인생길은 한번 가면 절대로 되돌아 갈수

없는 길이다.

나도 내가 못 가본 그길이 어떤 길 이었을까?

못내 궁금하기는 하다.

'2020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골 인심  (0) 2020.11.10
유년의 기억 한편  (0) 2020.11.08
나들이  (0) 2020.11.04
고라니  (0) 2020.11.02
고구마  (0) 2020.10.3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