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완서는 산문집에서 못 가본 길이 아름답다고 했다.
사람들은 살면서 여러갈래의 길을 만난다.
이길이 옳은 길인가 생각하면서 선택을 해서 간다.
물론 선택의 여지가 없는 길도 있을 것이다.
정말 내가 못 가본 그 길은 꽃길일까?
아니면 더더욱 험난한 가시밭길 일까?
그걸 아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우리가 가는 인생길은 한번 가면 절대로 되돌아 갈수
없는 길이다.
나도 내가 못 가본 그길이 어떤 길 이었을까?
못내 궁금하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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