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력이 강한 사람,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사람을 잡초에 비유한다.
왜 그런지 알 것 같다.
잡초는 겨울에도 죽지 않고 견디다가 봄이 되면 새파랗게 다시 살아난다.
사람들이 마구 밟고 다녀도 하루만 지나면 다시 싱싱해진다.
텃밭에 싸를 뿌리려면 잡초를 먼저 제거해야 되는데 잡초 뿌리가 길게 아래로 옆으로 뻗어 있다.
그걸 보면서 잡초들이 살려고 얼마나 노력(?) 헀는지 알 것 같다.번식력도 대단하다.
잡초를 뽑으면서 또 하나의 진리를 배운다.
잡념도 뽑아내어 잡초와 함께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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