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나이 들면서 늘어나는 것 중 하나가 약봉지이다.
어르신들이 있는 집 식탁에는 약봉지가 꼭 있다.
어르신들은 먹는 약이 많아서 약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라고 농담을 하신다.
이게 남의 일이 아니다.
나도 약봉지가 늘고 있다.
고혈압,고지혈증 약을 복용한지는 몇년 되었고 수시로 허리가 아파서,다리가 아파서 등등
약봉지가 생긴다.
오늘도 하나 추가.그것은 두드러기 약이다.
주사도 맞고 바르는 연고도 사왔다.
여름이면 두드러기가 온몸에 퍼져 꼭 병원에 간다.
두드러기는 곤충 자상,음식 알레르기,약물 감염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고 한다.
나는 벌레에 물린게 원인인것 같다.
약봉지는 늘어도 치료할수 있다는건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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