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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레스토랑&갤러리

by 생각총총 2022. 1. 26.

오랜만에 도서관 봉사자들과 레스토랑에 갔다.

넓은 주차장 왼쪽은 레스토랑 오른쪽은 향수를 진열해 놓고 팔기도 하는 갤러리가 있다.

한적한 시골에 손님이 얼마나 있을까 했으나 주차장에는 차들이 꽉 차 있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 이곳은 분위기 좋고 내부도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우리는 2층에 자리 잡았는데 햇살이 알맞게 들어와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깔끔하다고 입소문이 나고 있는 중이었다.

개업한지는 1년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도 사실 소문 듣고 온 것이었다.

이 입소문은 대단한 위력을 지닌것 같다.

왜냐하면 아주머니들이 어느 음식점 음식이 맛이 없다고 하면 몇달후에 간판이 바뀌는걸 가끔 봐 왔다.

아무튼 소문대로 맛이 있고 깔끔해서 우리는 소녀처럼 즐겁게 담소하며 맛있게 먹고 왔다.

식사를 마치고 갤러리에 들어서니 각종 향수들과 가지가지 향이 담긴 비누들,소품들이 진열돼 있고 무인 판매기로

판매도 하고 있었다.

여기에서는 구경만 하기로 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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