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의 아이들 모습이 담긴 앨범이 도착했다.
이번에도 사위랑 딸이 찍어둔 사진중에서 엄선하여 제작한 것이다.
공부하고 먹고 놀고 장난치고 피아노치고 기도하고 여러가지 모습과 표정도 다양하다.
매번하는 생각이지만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보면 얼마나 재미가 있을까?
엄마 아빠랑 행복했던 시간들을 보면 참 좋을것 같다.
오늘도 또 다른 동화책을 읽었다.
아이들과 통화하면서 이렇게 말해 주었다.
"엄마 아빠에게 감사해야 한다.너희는 정말 행복한 아이들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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