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이곳 행정복지 센터에서 시장(市長)과 마을 발전위원회원들과의 토론회가 열리는 날이었다.
시장님은 읍,면,동을 차례로 돌며 토론회를 열고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 한다고 한다.
약 두달전 쯤에 면장이 공로상 수상자로 나를 추천했고 토론회가 열리기전 시상식이 있다고 했다.
2층 대회의실에 들어서니 중앙으로 위원들이 앉아있고 수상자 이름이 적힌 의자에 앉으라고
관계자가 안내해 주었다.
드디어 내 이름이 호명되고 표창패와 꽃다발을 받고 사진도 찍었다.
수상자는 남자 2명 여자 2명이었다.
조금은 쑥스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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