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은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무선 전파 유도에 의해 비행과 조종이 가능하며
비행기나 헬리곱터 모양의 무인기이다.
드론은 애초에는 군사용으로 탄생했다고 한다.
벼들이 제법 새파랗게 자란 논에 드론이 떴다.
드론이 하는 일은 여러가지라고 하지만 직접 일하는 걸 본건 여기서이다.
무얼 하는가 보았더니 낮게 떠다니며 논에 농약과 비료를 살포한다고 했다.
한 청년이 논두렁에서 조종하는 대로 순식간에 할일을 해냈다.
사람이 저 일을 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힘이 들었을까?
이제 드론은 노동력이 부족한 농촌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는 것 같다.
참 편리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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