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서판은 원래 당나라때 관리를 선발하는 기준이었다.
사람을 가리는 기준에는 네가지가 있다.
첫째는 신(身)이니 풍채가 건강할것
둘째는 언(言)이니 말이 분명하고 바를것
셋째는 서(書)이니 필체가 힘있고 아름다울것
넷째는 판(判)이니 사리를 분별하는 능력이 있을것
우리나라는 고려시대 광종때부터 과거제도를 실시했고 이 신언서판을 인물평가의 기준으로 삼았으며
조선시대에도 인재를 등용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오늘날에도 공무원이나 기업 채용에서도 잘 적용되고 있다 한다.
사소한 인간 관계에서도 첫 인상은 매우 중요한것 같다.
이 나이 되도록 내가 만난 사람들중에도 거의 첫느낌이 맞았던것 같다.
재빠르게 살펴 '이런 사람이겠구나!'하면 거의 그랬던것 같다.
물론 어떠한 경우에도 예외는 있다.
누구에게 잘 보이려고가 아니라 해도 위의 네가지를 갖추고 있으면 좋기는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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