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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학생 학습지원

by 생각총총 2022. 7. 26.

한동안 중단되었던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중 대학생 학습지원이 이번 여름방학에 다시 시작되었다.

초,중학생들중 지원자를 모집하여 팀을 짠 다음 대학생들이 서너명의 학생들을 맡아 가르치는 방식이다.

하루 4시간씩 수업하며 영어,수학,국어등을 가르친다.

오랜만에 도서관이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도서관 이용자도 늘어나 책 대출도 늘어났다.

도서관이 귀하던 어린시절 처음 학교 도서관에서 많은 책들과의 만남은 놀랍기만 했다.

틈만 나면 가서 책을 읽었다.

경험하지 못한 세계가 펼쳐진 책속에 빠져 상상의 나래를 펴기도 했다.

지금은 곳곳에 도서관이 있고 좋은 책들이 넘치게 진열되어 있고 무료로 학습지원도 해주니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가고 있어서 조금 신경이 쓰이기도 하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마스크도 벗고 마음놓고 수업하고 도서관도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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