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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자나 깨나 불조심

by 생각총총 2022. 3. 8.

'자나 깨나 불조심'  '꺼진불도 다시 보자'

이런 표어가 곳곳에 붙어 있던 때가 있었다.

불은 우리 생활에 아주 이롭게 쓰이지만 조심하지 않으면 큰 불로 번져 재산을 몽땅 잃게 하고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

며칠째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나서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가 오늘은 조금씩 잡히고 있다고 한다.

진화를 위해 많은 헬기와 인력이 투입되었는데도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때문에 진화가 늦어졌다고 한다.

아까운 주택들이 불에 타 없어지고 산에 있던 나무들도 불타 없어졌으니 안타깝다.

불에 탄 산이 복구 될때까지는 수십년이 걸린다고 한다.

평생 살아온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심정은 얼마나 허무할까?

이렇게 큰 불이 난것은 모두 사람들의 잘못이다.

많은 기업과 연예인들이 산불 복구를 위해 기부를 하고 있다니 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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