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지 않았는데 마음을 다칠때가 있다.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다가도 그렇게 마음을 다칠때가 있다.
내 마음은 개천이 아니고 넓은 바다라고 일부러 그렇게 생각해 보지만 바다처럼 온갖 잡동사니가 들어와도
표가 나지 않는 그런 바다 되기는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런 사람이 되기는 참 어려운 일이다.
다친 마음을 조금 다스리는 방법이 있다.
이건 사위에게서 배운 거다.
'지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럼 신기하게도 마음이 조금 가라앉는다.
오늘도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닮으려고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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