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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쑥절편 나누어 먹기

by 생각총총 2021. 4. 19.

요즈음 산과 들에는 새파랗고 튼실한 쑥이 한창이다.

동네 아주머니들이 쑥을 캐모아 쑥절편을 한다기에 나도 빠질수 없어 쑥을 캐서 보탰다.

방앗간에서 갓 쪄낸 떡이 배달되면 동네 사람들에게 한 봉지씩 나누어 준다.

코로나가 아니면 모여서 점심도 먹고 떡도 먹지만 그러지 못하니 각자 집에 가서 먹기로 한것이다.

쑥 향기가 물씬 나는 쫄깃한 절편이 봄을 느끼게 한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에 찍어 먹기도 한다.

'쑥'이란 말은 아무 땅에서나 쑥쑥 잘 자란다는 뜻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생명력이 강한 쑥으로 떡을 해 먹거나 여러가지 요리를 해서 즐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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