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병원에 가야 하는 일이 조금씩 늘고 있다.
일반 병원과 한방 병원을 번갈아 다닌다.
의료진이 없다면 다치거나 아플때 어떻게 했을까?
의사나 간호사들은 참 고마운 사람들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의료진의 고충은 이루 말 할수 없다고 한다.
방호복과 장비를 착용하고 10분만 움직이면 땀이 쏟아지고 고글에 습기가 차서 힘이 든다고 한다.
간호사들이 더 고통스러운 것은 임종하는 환자를 지켜보는 거란다.
환자가 회복하고 퇴원할 때는 뿌듯하다고 했다.
2시간 근무하고 나와 쉬려면 방호복을 벗고 다시 새 것을 입어야 하는데 방호복을 버리기 아까워서 병실에 그대로 머물며 쉬는 간호사도 있다고 한다.
무더위가 오기 전에 코로나가 종식 되기를 바라는 간호사들은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400일 동안 코로나와 맞서 대한민국을 사수한 간호사들의 사연을 모아 수기 모음집 '코로나 영웅,대한민국을 간호하다'를 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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