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귤은 제주도에서 90% 이상 생산된다.
지리적으로 제주도는 북서풍의 영향을 적게 받아 귤재배에 적합하단다.
귤에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
귤은 간편하게 먹을수 있고 맛도 좋아 겨울철에는 집집마다 많이 사먹을 것이다.
귤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는 것같다.
귤은 10월에서 1월까지 제철이다.
마트에 귤을 사러 갔더니 값도 비싸고 싱싱해 보이지 않아서 그냥 왔다.
제철이 아니어서 그런가보다.
인터넷으로 산지에서 직접 판매하는 곳을 찾아 보았더니 못난이 감귤이 있었다.
이 못난이 감귤은 말 그대로 못생기고 크기도 일정하지 않는 것들을 모아 조금 싸게 판매한다.
언젠가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아주 달고 맛이 있었다.
주문한 못난이 귤이 도착했다.
내가 기억한대로 못생겼지만 맛은 아주 좋다.
귤이 못생겼으면 어떤가?
맛이 중요한거지.그래 이제부터 귤은 산지에서 판매하는 것을 사먹는거야.
그것도 못난이 감귤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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