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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인공 연못을 메꾸다

by 생각총총 2021. 5. 7.

지난 겨울에 인공 연못속 물고기들이 모두 죽고 연못이 텅 비어 있었는데 그 연못을 드디어 메꾸었다.

동네 아저씨가 트랙터로 자기네 밭의 흙을 퍼 날라 메꾸어 주었다.

인공 연못은 만드느라 힘들고 관리하느라 힘들고 메꿀때도 힘들어 보였다.

이제 그곳에는 흙을 다져 과일 나무를 심기로 했다.

과일 나무 심는 적기는 이른봄 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내년봄이 되어야 심을 수 있고 그전에는 다른 작물을 심으면 된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팥이나 녹두를 심으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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