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사이 전국적으로 엄청난 양의 비가 왔다.
마치 하늘이 뻥 뚫린듯 하다.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이 죽고 차량이 침수되고 농작물은 흔적도 없어지고.
해마다 비피해로 이재민이 발생하고 올해도 어김없이 이재민들이 생겼다
비가 안와도 걱정 많이 와도 걱정인 것이다.
내가 살면서 이렇게 많은비가 온적이 있었나 생각해본다.
언론에서는 100년만이라고 한다.
'기생충'이라는 영화에 반지하 사람들이 비가 많이 와서 물에 잠겨 속수무책인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이번 비로 인해 반지하에 사는 사람들이 죽었고 해외에서도 크게 보도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가물어서 바짝 말랐던 마을앞 하천에 이제 물이 다리위로 넘칠듯 히다.
필요할때 골고루 내리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보았다.
피해를 입은 많은 사람들이 힘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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