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졸업 가운을 의젓하게 차려 입고 선생님 앞에 나가 선물과 꽃다발을 받는 모습의 외손녀 사진을 보니
미소가 절로 난다
.어느새 저렇게 컸을까? 대견하다.
코로나가 아니면 졸업식에 가볼수도 있었을텐데.
엄마나 아빠중 한사람만 참석하라고 했단다.
외손녀는 이제 저도 언니 오빠처럼 학교에 간다고 좋아한다.
제 언니와 달리 공주처럼 드레스 입기를 좋아하고 구두신기를 좋아한다.
애교가 넘치는건 기본이고 눈치도 빠르고 야무지며 피아노 바이올린도 악보없이 잘 치고 영어도 잘하고 등등
딸은 통화할때 마다 제 딸을 자랑하기에 시간이 모자라다^^
이제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서 모든이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으로 그리고 건강하게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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