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재미삼아 심은 딸기가 제법 열렸다.
딸기의 번식력은 대단해서 몇포기 얻어 심은게 지금은 많아졌다.
시중에 판매되는 것보다는 작고 볼품없지만 그런대로 맛이 있다.
아침마다 빨간 딸기를 따서 모아 냉동 보관하고 양이 많아져서 한데 모아 딸기잼을 만들었다.
흰설탕을 쓰면 색깔이 조금 더 예쁘지만 나는 황설탕을 사용했다.
달지 않고 농도도 적당하게 되었다.
딸에게도 보내고 지인들에게도 조금씩 나누어 주는 재미가 있다.
식빵에 발라 커피와 함께 먹으면 입안에 딸기향이 가득하다.
이래저래 내 나름대로 분주하게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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