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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축제

by 생각총총 2025. 7. 2.

수국은 6월~7월에 피는 꽃으로 자주색,파란색,붉은색,흰색이 있다.

고향집 작은 화단에는 흰색의 수국이 밥풀처럼 탐스럽게 피었었다.

우리집의 유일한 꽃으로 기억된다.

그래서 일까?

수국을 좋아하게 된것이.....

지난 6월27일부터 29일까지 공주 유구에서 열린 수국축제에 다녀왔다.

탐스러운 수국
품바 공연단

 

길  양쪽에는 수많은 수국이 피어 있고 길 옆 하천에는 배를 띄워놓고 징검다리도 만들어 놓았다.

더운 날씨었지만 구름도 살짝 끼어서 걷기에 좋았다.

저녁에는 요즈음 대세인 가수 박서진이 온다고 했다.

아들은 보고 가라고 했지만 그렇게 보고 싶은건 아니라 그냥 왔다.

축제장이 넓지 않아서 한바퀴 도는데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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