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어서 매우 혼잡했다.
그 와중에 보수파들은 시장옆 광장에 집회가 있다며
2시까지 나오라는 현수막도 붙어 있었다.
4층까지 있는 주차장도 주차할 곳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3층에 주차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집회장소를 멀찍이 지켜보았다.
국민의례를 하는 모양을 잠시 보다가 왔다.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사고 모처럼 붕어빵을 사러 갔는데 2개에 1,000원이다.
그래도 없어서 못 판듯 하다.
호떡집 앞에도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추운 날씨인데도 재래시장은 사람들이 많이 나와 활기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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