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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

by 생각총총 2025. 2. 1.

2025년 한달이 훌쩍 가버렸다.

벌써 모레가 입춘이다.

해마다 새해가 되면 새벽기도를 가야겠다고 다짐하곤 했다.

그런데 이게 지키기가 매우 어렵다.

달콤한 새벽잠을 뿌리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우면 덥다고 추우면 춥다고 침대에 붙어서 핑계를 댄다.

드디어 오늘은 꼭  가려고  마음먹었다.

어젯밤에는 괜히 잠이 쉬 들지 않아 뒤척이다 늦게 잤지만 4시 30분에 

벌떡 일어났다.

앞집 부부의 차를 타고 가서 춥지는 않았고 다녀오니 

무언가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앞집부부는 일주일에 5번은 새벽기도에 참석한다고 했다.

매일매일은 아니더라도 새벽에 깨어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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