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에서는 '인간극장'이라는 다큐미니시리즈를 방송한다.
일주일에 한사람의 이야기,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사는 사람들,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때로는 감동으로, 때로는 눈물짓게 하는 이야기들이다.
이번주는 네쌍둥이 이야기가 방송중이다.
이 젊은 부부는 첫아이를 낳고 네쌍둥이를 포함해 다섯아이를 키우고 있는 것이다.
어딜가나 시선을 집중시키며 보는 사람들은 모두 미소를 짓는다.
부부는 아주 올바른 방법으로 육아를 하고 있었다.
무어든 스스로 하도록 기다려주고 안 되는건 절대로 아기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
밤에 잠자는 시간이 되면 장난감을 모두 제자리에 정리하고 들어가서 잔다.
정신없이 바쁜 일상에 한가지 일이 추가되었다.
처음에는 코로나 때문에 다음에는 네쌍둥이 육아로 미뤄왔던 결혼식을 올리려 준비중이다.
아기들아 무럭무럭 잘 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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