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대화하거나 웃을때는 치아가 드러난다.
하얗고 고른 치아를 가진 사람을 보면 부럽다.
치아가 고르지 못한 나는 말할때나 웃을때 신경이 쓰인다.
심지어 아이를 출산하고는 앞니가 조금씩 벌어지기까지 했다.
지금 아이들이나 젊은 사람들은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치아 교정을 한다.
그래서 고른이를 드러내며 마음껏 웃고 모두모두 아름답다.
갑자기 어금니가 깨져서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병원은 항상 가기 싫은 곳이어서 미적거렸다.
그래도 더 깨지기전에 가야 한다.
치과에 갔더니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의사는 아주 잘 오셨다고 했다.
옆에 있는 이도 갈라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잇몸 치료후 크라운을 씌워야 한단다.
에잇 정말 귀찮아졌군.
오늘은 스케일링을 하고 본을 뜨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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