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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시원하게 하는 것들

by 생각총총 2024. 8. 12.

부채,선풍기,에어컨은 우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도구이다.

부채는 사람이 손에 들고서 좌우상하로 휘둘러 바람을 일으킨다.

엣날에는 부채도 귀해서 종이가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사용했다.

선풍기는 날개가 회전하며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낸다.

바람의 세기,방향을 조절할수 있고 원하는 시간만큼 선택해서 사용할수 있다.

선풍기는 매우 유용한 가전제품이 되었다.

지금은 에어컨 없는 여름을 상상할수 없다.

에어컨은 1902년 '윌리스 캐리어'라는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발명품을 선보인게 시초다.

그는 단순히 한 인쇄소의 습도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차가운 물이 흐르는 코일을 통해 공기를 냉각시키고 냉각된 공기에서 수분이 응결되어 

제거되고 필요에 따라 공기를 데워 다시 원하는 온도로 조절하는 것이었다.

이 과정을 통해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제어할수 있다.

이는 현대 에어컨의 원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초기에는 에어컨이 대형건물이나 공장에서 사용되었다.

이제는 집집마다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모양도 가지가지 기능도 여러가지이다.

에어컨은 편리하고 시원하지만 가격도 비싼 편이고 전기요금도 제법 나온다.

그럼에도 모두 이 시원함을 알아버려서 마음껏 사용한다.

관공서에 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도 한결같이 에어컨이 세게 틀어져 있다.

편리하고 시원하지만 지구 온난화에 한 몫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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