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시작 되었구나 했는데 벌써 반이 가고 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하지도 지나갔다.
뒷산의 매미들이 숨 넘어갈듯 울어 제치는걸 보니 여름이 깊어지고 있는거구나.
청춘들은 여름이 되면 산으로 바다로 신이 나서 다니지만 이제는 그런건 다 귀찮다.
집에 있는게 제일 좋다.
갈수록 봄은 짧아지고 여름이 빨리 오고
가을도 짧아지고 겨울이 길어지는 느낌이다.
최근들어 이상기후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 먹구름이 몰려와 비를 뿌리고 언제 그랬냐는듯 해가 뜬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였으나 지구온난화로 평균 기온이 높아져 아열대 기후로
변화해 가고 있다고 하니 생각만 해도 덥다.
아열대 기후로 변하면 생태계 파괴도 되고 사람들의 생활에도 큰 영향을 줄게 뻔하다.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방법으로는 에너지 절약,대중교통 이용하기,나무심기,재활용 실천하기등이 있다.
"나 하나 쯤이야 하지 말고 나 하나라도 실천하자"라고 하신 어느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이 좋은 말을 나도 실천하려고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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