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그치니 폭염이 기승을 부린다.
더울때가 지나면 시원해지고 또 추워지고 따뜻해지고 다시 더워지는 이 반복됨이 익숙하지만
요즈음 날씨는 참 덥기는 하다.
선풍기도 에어컨도 없던 옛 사람들은 어떻게 더위를 이겨냈을지 궁금하다.
올해 7월은 온도계가 생기고 가장 더운 달이었다고 한다.
온열 질환자도 많이 발생하고 사망자도 많다고 한다.
세계 곳곳에서는 더위로 인해 선인장이 말라 죽고 산에서 야생곰이 내려와 주택안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등등.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농작물은 장마에는 썩어버리고 폭염에는 말라 비틀어져서 야채값은 아주 비싸졌다.
이래저래 힘든 여름이다.
이럴땐 말도 조심하고 행동도 조심하고 다른사람들과 부딪히지 말아야 한다.
더워서 모두 불쾌지수가 높을테니까.
신문을 보니 향후 5년안에 이보다 더욱 더울때가 올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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