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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오다

by 생각총총 2023. 5. 1.

베어트리파크는 집에서도 가깝고 10만평 부지에 꽃들도 많고 나무도 많아 나들이 가기 딱 좋은 곳이다.

오늘이 아들과 세번째 가본 곳이다.

갈때마다 처음 온것처럼 볼거리가 많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제2주차장까지 만차였다.

현재 대림그룹 창업주의  막내 동생이자 LG그룹 창업주의 둘째 사위인 송파 이재연 선생이 주말마다 일구던 송파원이

베어트리파크의 시작이라고 한다.

1963년 의왕시에서 시작되었던 이 수목원은 1991년 보유한 수목들을 세종시 전동면에 이전했고

조성 계획이 승인 되었다고 한다.

이어 2009년 수목원이 베어트리파크로 개원되었다고 한다.

안쪽에 이재연 부부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비단잉어 양식장에는 관람객이 주는 먹이를 먹는 잉어들이 엄청나게 모여있다.

잘 가꾸어진 희귀한 나무들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곳 중앙에는 국내에 2점 뿐인 진품중에 하나인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을 만날수 있다.

 

곳곳에는 곰 조형물이 넘쳐나는데 귀여운 동물들도 많이 있다

진짜곰들은 관람객들이 주는 먹이로 인해 배가 부른지 땅에 떨어진 먹이는 쳐다보지도 않고 입안으로

들어오는 먹이만 받아 먹고 있었다.

온실에도 볼거리가 아주 많다.

철쭉꽃도 한창이다

 

초여름에는 어여쁜 장미가 넘치게 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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