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서 꽃 축제가 한창이다.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라서 사람들이 더 많이 몰리나보다.
우리집에도 꽃들이 피기 시작했다.
다른곳 보다는 개화시기가 늦다.
매화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이다.
옛 선비들이 귀하게 여겨 글로 그림으로 많이 쓰여졌다.
사군자 중에서도 으뜸으로 여겼다.
꽃이 지고 열매가 맺히면 6월초에 따서 액기스를 담기도 하고 장아찌도 만들고 매실주도 담는다.
슬픈 전설이 있는 할미꽃은 자세히 보면 참 이쁘다.
펜지꽃은 많이 모여 있을수록 이쁘다.
광양의 매화 축제는 끝이 났고
진해에서는 군항제가 오늘부터 열린다고 한다.
굳이 꽃구경을 멀리 가지 않더라도 꽃은 사방에 있다.
개나리꽃도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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