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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by 생각총총 2023. 2. 12.

고로쇠 수액은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에서 채취한 물이다.

나무 몸통에 관을 삽입해서 조금씩 채취하는 것으로 1년중 1월에서 3월까지만 채취가 가능하다.

마시면 연하고 달콤한 맛이 난다.

고로쇠는 신기하게도 일교차가 심하고 맑은 날만 나온다고 한다.

뼈에 이로운 물이라고 해서 골리수(骨利樹)라고 불렀다.

뼈뿐만 아니라 속병에도 좋다하여 귀하게 여기는 물이다.

아들,딸,동생들도 택배로 이것저것들을 보내오지만 아들 친구들도 가끔 택배를 보내온다.

이번에는 아들 친구가 고로쇠를 보내왔다.

1.5L 12병이다.

언젠가도 이렇게 보내 왔었다.

고마운 마음으로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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