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바라기꽃이 제철을 맞아 노란꽃을 피웠다.
키가 커서 보통 2~3m가 되는것 같다.
잎 또한 커서 10~30cm로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아무데서나 잘 자라 흔하게 볼수 있다.
보통은 그렇게 크지만 '키 작은 해바라기'도 있다.
우리집 화단에 모종을 얻어다 심었다.
키는 1m 정도 되어 보이는데 꽃이 피어 앙증맞다.
귀여운 아기가 웃으며 서 있는 것처럼 이쁘다.
그에 비해 키 큰 해바라기는 인자한 아저씨 같다고 해야겠다.
꿀벌들이 해바라기꽃을 마구 헤집고 다닌걸 보니 해바라기꽃에도 꿀이 있나보다.
해바라기씨는 약재로 쓰이고 기름으로 짜서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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